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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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코랄로 바이 조선카테고리 없음 2024. 8. 19. 22:53
소개요즘 운영서비스를 브랜드화 한 한국 호텔들이 많아졌다. 글로벌 체인 호텔의 모습을 따라가는 것이겠지.그동안 내공도 쌓이고 네임밸류는 국내에서 외국 체인보다 높은 조선호텔이나, 신라호텔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간다.20대 젊은이들이 득실대는 양양 인구 해변에서 약 800m정도는 떨어진것 같은 어이없는 곳에 좋게말하면 부띠끄 호텔.이상하게 말하면 모텔급 같은 어정쩡한 건물의 호텔이 세워져있다.산호는 단 하나도 보이지 않는 인구해변에 물결조차 없는데 무슨 서핑이냐 싶은 신기한 곳이건만. 서핑을 밀고 있는 양양만큼의 신기함이 이름에서 동질성을 갖고 있다. By Josun이란 말에서 어떤 특별함을 기대하고, 이동네 최고 금액을 내고 갔건만. 글쎄다 싶다.지하에 차를 대고 바로 체크인 카운터로 들어오는게 동선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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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디그니티 호텔 소개, 객실, 즐길거리카테고리 없음 2024. 4. 15. 15:26
양양 디그니티 호텔 소개 양양에 간다면 요즘은 그래도 새로생긴 개인 펜션들이 많긴 하다. 전통적으로 낙산사옆에 낙산비치호텔이 있고, 좀 운전해야 가긴 하지만 쏠비치도 있고. 디그니티호텔은 이름이 입에 딱 붙진 않긴 한데 바닷가에 지도상으로는 붙어있는 4성급의 호텔이다. 이정도면 보통은 와인에 치즈플래터를 제공하는 플랜으로 거의 대부분의 플랫폼에 올라와 있는데, 많이 외진 느낌의 공사장 맨 끝에 있는 거 같은, 대형 주차장들이 늘어선 주차장 지역 맨 끝에 붙어 있어 디그니티가 유지되긴 좀 힘든 느낌아닌가 싶다. 뷰가 딱히 보장되지도 않고, 주변도 영 산책하기도 어려운데 그래도 유지되고 있는 것은 순전히 객실의 넓이와 리노베이션 후 방안에 스파시설을 구비해 놓았다던가 하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주변의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