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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와이 코나 코트야드 메리어트 킹 카메하메하 호텔 소개, 객실, 주변
    카테고리 없음 2024. 2. 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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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킹 카메하메하 호텔

    하와이 코나 코트야드 메리어트 킹 카메하메하 호텔 소개

    아마도 정식 이름으로 치면 제일 긴 이름중 열손가락에는 꼽힐것 같은 호텔.

    Courtyard by Marriott King Kamehameha's kona beach hotel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킹 카메하메하 코나 비치 호텔'이라는 엄청난 이름을 가진, 하와이섬 카일루아 코나 지역의 아마도 비치에 접한 유일한 브랜드 호텔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한국사람들이 코나에서 별로 머물지 않기도 하지만. 일단 빅아일랜드로 들어오는 수 자체가 별로 없다시피 하다보니. 하와이의 진짜 하와이섬인 빅 아일랜드는 어쩌면 현지인들만의 문화라고 해도 넘어갈 수 있을 것 같다. 관광객 어트랙션은 아마도 볼케이노 지역과 공항을 오가는 할로 지역인지 카일루아 코나로는 머물지 않는가 싶다.

    카일루아 선착장, 아이들이 놀기 좋은 모래와 깊이의 카마카호누 비치에 접한 이 호텔은 코트야드라고 불리기는 살짝 볼륨이 큰 리조트 스타일로 6층 높이의 건물이 ㄷ자를 그리며 서있고, 넓은 수영장이 있다.

    하와이의 원주민의 왕이었던 킹 카메하메하를 기리는 뜻으로 이름을 가져왔는데, 이 호텔이 위치한 지역이 카일루아 히스토릭 지역에 속해 있기도 하고, 실제 왕이 머물던 자리와 매우 가깝고. 로비에 많은 면적이 이러한 분위기를 끌어와 킹 카메하메하를 소개하는 여러 자료가 전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선착장을 넘어 비치를 따라 나있는 드라이브웨이를 따라가면 홀리데이 인, 코나 아일랜더 인 호텔도 만날 수 있다.

    객실

    보통 킹 베드 1개 객실은 28제곱미터 정도. 퀸 베드 2개 객실은 31제곱미터 객실이다. 코트야드 이지만 이곳 하와이 섬에서는 가장 가격대가 높은 호텔일 것이다. 박당 보통 50만원은 생각해야 하는 것을 생각한다면 조금 리조트의 상태를 보아 가슴이 쓰릴 수 있다. 다른 섬은 리조트가 차고 넘치지만 이곳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리라. 코트야드 치고는 베드 상태가 매우 좋은데, 아마도 현지 분위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매우 푹신하고 넓은 베드로 트윈 베드룸은 모두 퀸베드 2개이다.  하이베드로 높이가 70cm에 가깝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모두 발코니가 있어 흔하게 수영복, 장비등을 널어두는것을 볼 수 있다.

    객실 창이 좀 낡은 느낌의 단창 샷시에 커튼 없이 창을 루버셔터 스타일로 한번 더 덮는 형태로 되어 있다. 그래서 아침에 빛이 꽤 들어오는 편이다.  전체 조명을 두지 않아 모두 베드옆 램프, 스탠드로만 조명을 써서 한국사람들은 답답해 할 수도 있겠다. 

    화장실은 싱크, 변기, 배쓰텁이 모두 이어져 있는 원룸 스타일로 샤워는 배쓰텁에서 커튼 치고 해야한다. 수압은 나쁘지 않지만 뭐랄까 약간 쿨럭쿨럭대며 나오는 감이 있다.

    주변

    호텔에서 정문으로 나와 언덕 쪽으로 '코나 브루잉 코' 매장이 있다. 현지인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는 가족모두가 방문할 수 있는, 펍/레스토랑이지만 피자집에 가까운 피자 맛집이다. 저녁먹으려면 줄 서는 것은 감안해야한다. 화산섬이니 만큼 섬마다 물이 좋아 대표 브루어리가 있는 하와이섬은 코나 지역 역시 코나 브루잉 맥주가 맛있고 유명하다. 

    이 식당 바로 옆에 몇가지 아케이드가 있는 건물에 코인 세탁소가 있으니 긴 여행으로 쌓인 빨래를 처리한다면 매우 유용할 것이다. 

    호텔에서 카일루아 비치 쪽으로 도로를 따라 산책하면 여러 작은 아케이드들과 식당들이 계속 이어져 있다. 왕이 머물렀던 훌리히 궁전(코티지에 가까운)와 맞은편에 하와이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를 보자면, 원주민을 복속시키는데 제일먼저 종교가 연관된다는 사실이 몸소 느껴진다.

    연이어 드넓은 공원을 지나 바닷가를 향해 여러 그릴, 레스토랑들이 이어진다. 딱히 특별나지 않는 느낌이긴 한데, 푸짐하긴 하다.

    코나에 왔으니 코나 커피를 재배하는 농장을 가보는게 좋다. 대체 내비가 제대로 알려주는게 맞나 싶게 산기슭 비탈길로 가다보면 커피농장을 방문해 맛있는 커피를 맛보는것이 진짜배기 코나커피를 사는 방법이다. heavenly coffee farm 도 투어가 있고, 이 곳을 기준으로 주변에 농장이 매우 많으니 방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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