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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매리어트Marriott 리조트 나이양 리뷰, 객실, 즐길거리카테고리 없음 2024. 1. 23. 16:35반응형
푸켓 메리어트 리조트 앤 스파 나이양Phuket Mariott resort and spa Naiyang
푸켓을 요즘엔 덜 간다. 시간은 별차이 안나는데 태국이 물가가 많이 비싸져 베트남으로 많이 빠진 모양새다.
인천-푸켓 6시간 반이 걸리는데, 푸켓이 그리고 되게 큰 섬이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을 해야한다면, 또 중간에 호핑투어라든지 팡아만 투어, 씨밀란이라도 다녀오는 계획이 있다면 빠똥까지 안내려가는게 심신이 덜 괴롭다. 물론 다들 픽업하는 투어들이지만, 보트 출발이 8시반이라면 빠똥에 있다? 아침 6시에 픽업하러 온다. 물론 다들 밴에서 자고 있고, 가서 아침먹긴한데... 오는것도 그렇다. 도착은 오후 4시인데 호텔에 드랍해주는 시간은 교통체증으로 오후 7시 이럴수 있다.
지금의 반얀트리그룹의 모태인 방타오 라구나 지역보다 조금더 아래로 내려온다면 선착장 오가는게 고역일 수 있다.
나이양비치는 푸켓공항을 떠나 처음 나오는 비치다. 새벽에 도착했다면 좀 힘들수 있으니 나쁘지 않은 선택이긴 한데, 푸켓 비치중 가장 모래가 두껍고 갈색에 가까워 안예쁘다.
바다 자체도 수위가 완만하게 내려가는 편이지만, 근방에 짓다만 리조트가 있고 하니 뷰는 그닥이다.
나이양도 워낙 조그마해서 야시장도 별로 없고 해서 리조트 밖에 걸어다닐일이 없을 수 있다.
가족들이 다 간다(의견이 다양하다, 어린이도 있다) -> 라구나, 방타오
호캉스 중요. 호텔이 제일 중요하다 -> 아무대나
난 긴 해변 가고 싶다 혹은 태국 특유의 어지러움 즐기고싶다 -> 빠똥
좀 조용한 리조트 가고싶다 -> 까따, 까론
새벽도착 혹은 새벽출발이다 -> 나이양
푸켓에 수많은 메리어트가 있으니 이름 끝까지 알고 있어야한다. 내릴때도 확인하는게 좋다. 우버나 그랩으로 택시를 잡았다면 괜찮겠지만 이름을 먼저 확인은 해야한다.
이곳은 호캉스가 가능하고, 음식이 맛있으며, 리조트내 분위기가 좋고, 수영장도 크다. 풀 액세스 룸도 있고, 다양한 사이즈의 룸이 있다. 1층 객실은 베란다로 액세스가 가능해 풀장을 오갈때 좋다.
객실
체크인 후 객실은 버기를 타고 이동한다. 리조트 여기저기에 2층 정도의 건물이 흩어져 있다. 입구나 복도가 오픈형이다.
정원과 수영장이 매우 잘 꾸며져 있고 여기저기 게코 도마뱀이 보인다. 달팽이도 많다. 객실로 들어가면 넓직한 객실이 역시 동남아구나 싶다. 46제곱미터가 기본으로 베드는 하이베드라서, 어린아이를 같이 잔다면 좀 신경써야 할것이다. 그런데 자다 떨어지는것은 안아픈가 싶기도 하다. 종종 개미가 들어오기도 하는데, 이렇게 복도가 야외스타일인 건물은 이런경우 많다. 잡아달라고 요청하면 모기약 스프레이와 행주 하나 들고 와서 처리하긴 한다.
패밀리 룸인 경우는 거의 일반룸 2개가 커넥팅 룸으로 연결된 경우이다.
2층은 발코니가 있고, 1층 객실은 정원에 시선을 가리도록 식물로 파티션처리가 되어 있고, 바깥에 넓직한 가제보같은 침대가 있기도 하니 1층이 놀기가 더 좋을 수도 있다.
즐길거리
이곳 이름이 스파가 있는 이유는 스파팔러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태국 마사지 좋은거야 다들 알텐데 매우 좋은 시설과 깨끗함으로 스파를 즐길수 있는 장점이 있고, 바깥에 싼 스파도 많겠지만, 이곳에서 받는 마사지는 한국에서 내는 돈과 비슷할 수 있긴 하다. 질은 최상이다.
조식은 매우 좋은 편이다. 아침부터 생 망고, 코코넛이 계속 준비되어 나온다. 원래 다른 푸켓의 호텔들도 조식 잘나오기로 유명한곳이 많긴 하다. 매리어트에 묵을때는 공홈에서 본보이 회원 가입해 가는게 좋다. 잘하면 크레딧도 일정 넣어주는 경우도 있고, 본보이 회원이면 풀장 옆에서 아이스크림 공짜로 주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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