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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야크마을 소개, 객실
    카테고리 없음 2025. 8. 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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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야크마을

    야크마을 소개

    올해로 오픈 3주년을 맞는 야크마을. 리조트 이름치고는 꽤나 쌩뚱 맞고, 갸우뚱 한 이름을 가지는 숙박시설이다.

    중문에 속하는 것도 아니고, 바다에 가까운 것도 아닌 이곳은 산악용품/의류 브랜드인 블랙야크 에서 만들었다는 것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다소 한라산에서 중문에 가까운 산중턱에 자리잡아 여름에는 조금 바람이 산뜻하고 아침저녁에는 상쾌한 바람이고,

    바다의 북적함이 부담스러워 진다면 찾을만 한다.

    블랙야크의 손길이 입구의 조형물에서도, 웰컴 영상에서도 볼 수 있고, 일하는 직원들의 유니폼에서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꽤 정돈되어 있고 가려져 있어 전체 분위기는 매우 세련되었으면서 조용한 힐링의 분위기다.

    객실지역을 둘러싼 산책로, 감귤 나무들과 갖가지 조경, 그 위로 캠핑장까지 말그대로 마을로 꾸며 매우 아늑하고, 조명도 제한적으로 쓰여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의도가 보인다.

    객실

    사진에서 보듯 2층 건물들이 마을을 이뤄 세워져 있어 각 객실의 이름은 다 '스위트'가 붙어있다. 가장 작은 객실인 리빙스위트는 독채 1개를 4개로 나누어 각 출입문을 두어 서로 겹치지 않는 구조로 숙박을 할 수 있다. 독채 자체로 정원 8명이 가능한 가든 스위트, 여기에 풀이 붙어 풀 스위트가 되는 셈이다. 가격은 어느 플랫폼을 통하건 4급이상 호텔에서 묵는 정도의 가격이 나오거나 이상일 것이다. 가장 작은 리빙스위트도 1층에 거실, 욕실이 있고, 2층에 방2개.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기에 지내기에 쾌적하다.

    즐길거리

    마을주위를 둘러싼 산책길도 좋고, 생각보다 모기도 없어 여름에도 좋다. 웰컴센터인 비자르에 풀이 있는데 관리가 잘되고 있다.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고 보통의 호텔들 보다 음료나 음식 모두 퀄리티가 좋은데 가격도 착한편이다. 

    캠핑장에는 캐러반이 있어 직접 캠핑하는 느낌도 느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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