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소개, 즐길거리

인천파라다이스 호텔 소개

야외수영장, 겨울에도 즐길수 있는 온수풀이다

야외 수영장이 보이는 전경의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언제부턴가 한국의 호텔업계가 인천에 리조트형 호텔이 지어지면서 부터 변했다고 생각한다. 

화려하고, 즐기기위해 굳이 집을 떠나 호텔로 가는 호캉스의 최초는 아마 여기이지 않을까?

지금이에 인스파이어가 생기면서 경쟁자 구도가 되었지만, 공항밖에 없는 이곳을 굳이 사람들이 찾아가는 이유는 호텔방에서 자는것 이상의 경험, 사진발이라는 가치가 남기 때문일 것이다.

파라다이스시티 공홈

파라다이스시티

객실

호텔의 본질인 객실도 좋다. 가격대가 꽤나 높은 편이지만 5성 특급중에서도 일반 객실에 속하는 디럭스 룸이 45제곱미터로 넓다.

룸 인테리어는 보통 킹사이즈 더블+ 카우치+ 테이블 정도인데, 베드 옆의 밝은 원목의 선반때문인지 다소 포시즌 서울 같은 느낌도 들기도 한다. 

디럭스 외에도, 더 넓은 프리미어 디럭스, 더 넓은 그랜드 프리미어 디럭스, 여기에 테라스가 있는 것까지 선택이 다양하다.

스위트도 코너 스위트, 그랜드 스위트 등인데, 다소 큰 아이들이 있는 4인 가족이라도 프리미어 디럭스 정도면 충분한 정도의 넓이라고 생각된다. 욕실도 샤워실, 배스텁, 토일렛이 나뉘어 있고, 문옆에 토일렛이 하나 더 있기에 쾌적하다.

객실에 클로짓도 따로 있어서 짐이 많아도 충분히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돈값을 하는 구나 하는 느낌을 갖게된다.

즐길거리

여름이건 겨울이건 즐길 수 있는 실내+야외 수영장이 매우 강점이다. 숙박객은 시간상관없이 1회 이용할 수 있는데, 중간 12시~1시 정도가 점검 시간이다. 숙박없이 수영장 입장료는 성인기준 8만원이기때문에 그냥 숙박하는게 낫다.

온수는 33도 정도로 유지되는것 같고, 야외에 자쿠지가 4개, 사우나가 3개로 겨울에도 편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다.

 그 외에 다소 어린아이들이 즐기기 좋은 원더박스, 비슷한 연령의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라운지, 찜질방이 포함된 씨메르, 푸드코드등이 같이 있다.

수영장의 경우, 호텔측에서 체크인 딜레이가 예상될 때 일부 숙박객에게 4시 체크인을 유도하기 위해 체크인전 수영장 무료입장 문자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