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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스위소텔 난카이 호텔 소개와 객실, 주변카테고리 없음 2024. 2. 6. 13:54반응형
오사카 스위소텔 난카이 호텔 소개 Swissotel nankai osaka hotel
그동안 코로나와 일본 불매운동으로 일본 소개가 없다시피 하다가, 이제는 언제 그랬냐 싶게 일본을 많이들 가신다. 나도 그렇기도 하고. 옆나라 라는게 그런것 아니겠는가? 그동안 한국에 레고랜드가 망하고, 디즈니랜드 유치도 망하면서 무언가 관광신은 힐링으로만 돌면서 풀빌라 열풍이 지나가고 나니 한국 국내 관광은 고물가+가성비 폭망으로 모두가 해외로 나가버리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제주 비행기값+4성급 호텔 = 일본 관광 진심 별차이 없다. 골프를 치겠다면 골프 라운딩+카트+캐디비 >>필리핀 태국 골프 관광 이 되어버린 것이다.
일본 마리오랜드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짜잔!, 디즈니100주년 도쿄디즈니랜드 짜잔!
아이가 있다면 둘중 하나는 가야겠다며 엉덩이가 들썩 일 것이다. 마리오랜드는 엄마 아빠도 좋아할 것이니 오사카를 가야겠다 싶을 것이고. 3인 이상 가족이 묶을 호텔을 열심히 찾아보게 된다.
일본의 호텔은 작다. 객실이 다들 작다. 가뜩이나 갑갑한 게 싫은 어른들이라면 3명이나 자야한다면 더더욱 호텔면적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주변도 중요하다. 어린아이가 있다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내려서 돌돌이 캐리어를 끌고 수많은 사람이 지나다니는 신사이바시를 뚫고 움직여야 한다면. 이미 당신은 생각만으로 지쳐있을 테다.
아예 뚫고 가지 말기를 바래본다. 라피도선을 타고 내려 난바에 내리면 그 주위에 가족들이 묶을만한 신상호텔이 두개 있다. 새로 오픈한 센타라 그랜드호텔. 예전 부터 있던 스위소텔 난카이. 좀 멀리 있는 난바오리엔탈호텔.
이 셋중에 묵어보는게 좋겠다.
방크기는 보통 룸 기준으로 난바오리엔탈<센타라그랜드<스위소텔난카이 이지만. 각자 차이가 존재한다. 난바오리엔탈은 56제곱미터의 트리플룸이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 스위소텔은 보통 디럭스룸 32제곱미터로 일본 호텔들중 대부분이 27제곱이터 이런거에 비하면 쾌적하다. 위치로 본다면 당연 스위소텔 난카이다.
객실
킹베드 1개짜리의 2인 객실은 23제곱미터로 보통 일본 호텔들에서 느껴지는 크기다. 하지만 대부분 32제곱미터의 룸이 많아서 3인 정도는 무리없다. 스위소텔 베딩의 특징인 침구의 사각 라이닝이 있는게 눈에 띈다.
여기도 꽤나 오래된 호텔이고, 좀 도심 한가운데 있기때문에 무언가 어둡기도 하고 낡고 이래서 성에 안찰것이다. 대체 이게 이가격 실화냐! 하실수도.
하지만 근방에 새로 지은건 센타라 그랜드밖에 없고. 거긴 방이 더 작다.
물론 일본의 거의 모든 호텔은 추가 차지가 생기는데 억울할 수 있다. 숙박세도 따로 받고 조식비도 따로 책정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본 호텔 조식은 그런대로 정갈한 편이고 이곳은 일본 호텔 조식 치고는 가짓수나 볼륨이 좋은 편이다. 아침에 우동이 있는건 좀 신기하다. 무엇보다 조식 식당 뷰가 매우 좋음.
일본 호텔답게 대욕장이 있는 것도 매우 좋다. 일본호텔에 있으면 꼭 목욕탕이 있는지 확인하고 대욕장이 있다면 이용하는게 좋다.
주변
오사카 관광이라 함은 도톤보리 따고 걷든지, 신사이바시 일대의 상점가를 도는 것일테다.
워낙에 맛집이 몰려있고, 오지상 치즈케이크 집이라든지 뭐 유명한 곳은 도보가능 지역인데다가 타카시마야 라든지 다이마루같은 백화점도 지척인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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