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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드니 래디슨 블루 호텔 소개와 객실, 주변
    카테고리 없음 2024. 1. 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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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 래디슨 블루 호텔
    시드니 래디슨 블루 호텔

    시드니 래디슨 블루 호텔 소개

    시드니 래디슨 블루 호텔 공홈

     

    Stay at Historical Hotels near the Sydney Opera House | Radisson Blu

    Offering a historical location near the Sydney Opera House, the Radisson Blu Plaza Hotel Sydney also provides free Wi-Fi and on-site dining. Learn more.

    www.radissonhotels.com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 시드니에 간다면 시드니가 생각보다 넓다는 사실에 놀랄 수 있다. 당신이 서울에 산다면 종로/명동의 중심가 외에도 넓은 서울에 잠실이나 강남, 홍대 등지의 부도심 지역들이 존재하고, 다양한 호텔 옵션이 선택될 수 있다.

    오스트렐리아의 시드니는 넓지만, 관광객 혹은 출장자들에 묵을 만한 호텔들은 거의 대부분 the rocks 남쪽~차이나타운 사이의 지역에 30여개가 몰려있다. 구 도심과 경제/증권사가 모여있는 마틴 스플레이스까지 높은 현대식 고층 건물들과 빅토리아식 벽돌 건물들이 조화롭게 어울려있는 동네는 도보 여행을 하기도 좋다.

    The rocks부터 서큘러 키~ 보태니컬 가든~오페라 하우스까지 연결되는 시드니 대표 도심 관광을 한다면 아마도 푹신한 호텔이 간절할 테고, 멀리 이동을 하기도 힘들기에, 구도심 근처에서 적당한 호텔을 찾는 것이 최선이다.

    구 도심이라고 해도 대부분의 건물은 현대식이라 큰 고민거리가 되지 않는다. 다만 호텔의 레벨이 최상위부터 하위까지 다양해서 방문자의 주머니 사정과 선호도에 딸린 문제다. 

    마치 런던을 그리워라도 한 듯 지명이름은 surrey hills, paddington 등 낯익은 이름들이 가득한 시드니에서 어디서 잘까 고민한다면 중심가쪽 숙박은 아래같은 형태로 선택된다.

    시드니는 바다이니 객실에서 하버뷰면 좋겠다 -> 달링하버쪽 W, 소피텔

    제일 좋은 곳이면 좋겠다 -> the rocks쪽 샹그릴라, 포시즌, 파크하얏트

    적당히 움직이기 편한 위치에 침구가 중요하다 -> 래디슨 블루, 풀만, 힐튼

    래디슨 블루는 스트리트가 마주치는 양면이 모두 호텔건물이 노출되어 있는 형태라 마치 뉴욕같기도 한 느낌을 연출한다. 

    객실

    대부분 디럭스 룸으로 34제곱이터로 평이한 크기다. 스위트나 스튜디오형 객실도 그리크지 않은 53제곱미터로 4인 가족정도가 가능한 인원의 최대치 일 것이다. 회색톤의 카펫이 깔린 방에 테이블 외에 1인용 소파와 작은 티테이블 정도가 있다. 화장실은 그래도 좁지 않아서 배쓰텁과 샤워실이 구분되어 있다. 도로에 건물이 모두 맞닿아 있으니 객실에서 어느정도 소음은 감안해야한다. 도보자가 버튼누르면 작동하는 방식의 보행자 신호소리가 꽤나 커서 객실에서도 낮이고 밤이고 소리가 들려온다.

    주변

    호텔의 조식이나 애프터눈 티도 매우 좋다. 그런데 오스트렐리아가 커피 강국이다. 호텔 주변과 관광객 스폿마다 카페가 즐비하다. 한때 한국에 많은 프랜차이즈가 있던 글로리아 진스도, 지금 매일유업에서 진행하는 폴 바셋도 오스트렐리아 브랜드다.

    호텔에서 메트로 쪽 큰길로 내려오면 QVB가 보인다. Queen victoria building의 약자로 노란빛의 벽돌과 중앙의 청동 돔의 모양은 멜번의 플린더스 스테이션과도 이미지가 연결된다. QVB의 여러 상점들을 구경하고 The rocks까지 걸어가보자. 하버브릿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서큘러 키를 지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까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는 정도는 아이를 데리고 있는 가족이라도 부담되는 거리는 아니다. 광활한 보태니컬 가든이 되려 마음의 준비를 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겠다. 서큘러키에서 페리를 타고 달링 하버까지 가보는 것도 좋다. 하버가 깨끗하고 매우 정경이 아름답다. 달링하버에서 맛좋은 시푸드를 든든히 먹고 다시 호텔로 돌아오면 시드니 도심 관광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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