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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카테고리 없음 2025. 1. 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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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소개

    세종 메리어트 로비

    세종이라는 도시가 만들어지고 정부부처들이 옮겨간 이후 송도보다도 더 새 도시가 경기도 이남에 생겨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신도시라고 불리는 거의 모든 계획도시들이 경기도에 만들어져있어서, 전통적 기능과 방법에 의해 만들어진 도시와 산업단지 이외에는 없다시피 했기 때문이다.

    세종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공홈

     

    세종시 호텔 | 코트야드 세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대한민국 세종시에 선보이는 첫 번째 호텔, 코트야드 세종의 세련미 넘치는 모던한 객실과 고품격 어메니티를 소개합니다.

    www.marriott.com

    가운데 강이나 호수를 끼고 공원을 만들고 도시 가운데 중심가 사무실 혹은 상가 단지를 위치 시키고, 주변을 아파트로 둘러싼 후 여러 편의시설과 학교를 배치시키는 방식의 도시계획법의 마지막 버전인가 싶게 깔끔하고, 도로는 반듯하며, 쾌적하다.

     

    세종에 놀러오진 않을 듯 싶고, 일을 하러 왔다가 머무는 경우가 아닐까 싶고, 세종시에는 알만한 호텔을 보진 못했다. 

    글로벌 체인으로는 유일무이하며, 게다가 오픈한지 1년 남짓 밖에 되지 않은 매우 새 호텔이다. 개관일은 23년 12월 이었다.

    객실

    비즈니스급으로 분류되는 코트야드인지라 가격이 매우 싸다. 비수기임을 감안하더라도 이정도의 객실과 부대시설 퀄리티를 지니고 15만원 선으로 결제가 가능한 곳은 이곳 뿐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 

    스탠더드룸은 27제곱 미터, 원 킹 베드에 샤워부스가 분리된 화장실과 창가에 길게 놓여진 소파가 안락하다. 면적상 작을것 같지만 높은 천장과 마루시공된 바닥, 큰 침대로 전혀 좁게 느껴지지 않고, 전면이 창으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좋다.

     윗 급으로 디럭스 게스트룸이 있는데, 프리미어 룸이 있으나 별 차이 없는 30제곱미터 이고, 전망이 어디냐에 따라 부르는것 같은 느낌이다. 객실과 거실이 구분된 스위트도 있다.

    메리어트 답게 침구가 매우 푹신하고, 베개도 살짝 두꺼운것과 아닌것 2개씩 비치되어 있다.

     

    카펫바닥이 아니라는 점과 새 호텔의 깨끗함+가격으로 너무나 훌륭하다.

    다만 복도에서 들려오는 소음이 꽤 크다.

    즐길거리

    1층에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부페 식당, 별관에 이탈리안, 20층에 라운지가 있다.

    이 역시 가격대가 합리적이고, 아침 부페는 누들 스테이션, 에그 스테이션으로 직접 제공되는 코너가 있다. 

    주변은 사실 산책을 한다거나 할 곳은 별로 없어 보이고, 세종이란 도시 특성상 밤이 되면 좀 썰렁해 보이는 면이 있다. 택시로 10분 거리에 유흥가가 있어 주변은 조용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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