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도쿄 긴자 밀레니엄 미츠이가든 호텔 소개, 객실, 주변
    카테고리 없음 2024. 4. 25. 11:42
    반응형

    밀레니엄 미츠이 가든 호텔

    긴자 밀레니엄 미츠이 가든 호텔 소개

    일본 기업에 좀 관심이 있어하신다면 Mitsui가 얼마나 많은 기업을 하고 있는지 아실 것이다. 그중 하나가 부동산업도 있어서 미츠이 가든 이라는 호텔업을 하고 있고, 그중에 밀레니엄을 붙여 글로벌 체인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다. 일본 전역에 미츠이 가든 호텔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도쿄에서 머문다면 그래도 긴자에서 머무는 것이 위치가 여러모로 낫기도 하고, 나리타에서 오면 호텔 버스 알아보기도 낫고 하니 말이다. 

    그런데 요즘 일본 숙박비가...... O.O 놀랍도록 스카이로켓 저리가라 치솟고 있어서 예전에 이정도 안한 숙박업소라도 막 숙박세 포함하고 이러면 50만원 가볍게 다들 넘는다.

     하여간 왠만하면 도쿄 오면 긴자에 묵고 싶은데, 긴자지역에 미츠이 가든 호텔이 2개다.

     

     대욕장이 있는, 큰 미츠이 빌딩구에 있는 것은 아무것도 안붙은 '미츠이 가든 호텔'로 4성급이고,

    가부키좌, 미쓰코시 백화점을 마주하고 있는 긴자 한복판에 있는 것은 '밀레니엄 미츠이 가든 호텔' 로 역시 4성급이다. 이곳은 대욕장이 없다. 

    미츠이쪽에서 운영하는 밀레니엄 미츠이 가든 호텔 공홈

     

    Millennium Mitsui Garden Hotel Tokyo

     

    www.gardenhotels.co.jp

    밀레니엄 체인에서 운영하는 밀레니엄 미츠이가든 호텔 공홈

     

    Millennium Mitsui Garden Hotel Tokyo | Ginza Hotel

    Our Tokyo Hotel offers urban stylish accommodation in the sophisticated Ginza neighbourhood Ginza, a vibrant neighbourhood that's best known as one of Japan's foremost shopping and entertainment districts. Nestled within it, Millennium Mitsui Garden Hotel

    www.millenniumhotels.com

    신바시 쪽에 가까워 긴자라고 부르기 어려운 곳에 있는 곳이 '미츠이 가든 호텔' 로 밀레니엄 미츠이 가든보다 살짝 저렴한 편이나, 대욕장이 있다는 장점이 있고, 그렇게 큰 거리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거니와 여기도 역이랑 가까워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조식은 훌륭하다. 지하 레스토랑이 큼직하고 여유로운 레이아웃으로 답답함이 없다. 일본식 지루, 츠케모노들도 있지만 빵들도 많고, 키리 크림치즈 포션, 소프트 버터가 같이 있는등. 손갈게 많은 부페식당이다. 보통 연어구이, 계란말이, 지루에 밥으로 한판 먹고, 과일 먹고, 커피에 빵까지 먹는게 여행자의 아침 아니겠는가. 물론 츠키지시장가서 먹겠다고 하면 그것역시 멋질 것이다.

    객실

    일본호텔 아니랄까봐 좁다. 1베드룸의 경우 겨우 22제곱미터다. 그래도 2베드룸은 31제곱미터이고, 트리플룸도 있어서 제일 넓으면 38제곱미터도 된다. 그나마 4명을 한방에 받아주는게 어디냐 싶어 트리플룸을 잡으려고 하면 역시나, 기본 레이트가 막 60만원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에잇. 요즘 같은 시기에는 차라리 조금 외곽에 커넥티드 룸이 되는 곳으로 2개 잡는게 싸게먹히는 경우도 있으니 4인 가족이면 여러가지 플랜을 고려해보는게 좋겠다. 2년전만해도 1박에 15만원이면 충분했던적도 있었으나...... 이젠 그런일은 없는것이지...

     

    룸 컨디션은 매우 좋다. 트리플룸 38제곱미터의 넉넉한 룸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구나. 싶을 정도로.

    세면대 2개 있는 일본 호텔 별로 없지 않냔 말이다. 여긴 세면대 2개다. 

    카우치형 소파가 1개 있지만 여유 공간은 없어서 커피테이블 같은 것은 없고, 평면 티비 아래로 화장대 겸 테이블이 하나 있다. 그래도 스마트 티비라서 넷플릭스같은것 다 나오는 것이다.

    샤워워시, 샴푸등은 바이레도 이고, 그외 어메니티는 미츠이가든 으로 나오는 필름지에 쌓인 1회용기들이 있다.

    4성급이니 있을 것도 다있고, 심지어 샤워실에 따로 배쓰텁도 있음. 배쓰텁안에 들어가 샤워하는 형식이 아니고 모두 샤워실 안에 같이 있다. 욕실 시설들이 다들 빤딱 빤딱하니 비싼 브랜드 들이라 4성급이라고 해도 느낌은 5성은 되는 객실이다.

    지진이 많은 곳이라 손전등도 곳곳에 있고, 안썼지만 캡슐 커피머신도 있다. 

    주변

    긴자다. 츠키지 시장도 가깝다. 쇼핑을 해도 되고, 도쿄타워도 가깝고. 숙박비가 쌀때는 비행기가 없어 비행기 값이 비싸다고 속이 쓰리더니, 비행기는 많아졌지만 이젠 숙박비가 턱이 뚝 떨어질 정도가 되어 버리다니.... 

    한끼라도 더 먹고, 어디라도 더 나갔다와야겠다.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