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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 아난티 리뷰와 객실, 즐길거리
    카테고리 없음 2024. 1. 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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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아난티 리뷰

    남해 아난티 공홈

     

    아난티 남해 자세히 보기 | ANANTI NAMHAE

     

    ananti.kr:443

    원래 힐튼 골프리조트 앤 스파 란 이름으로 10년간 운영했던 시설이다. 원 객실은 골프라운딩을 위한 투숙객을 타겟으로 하여 만들어져 있었다. 사진은 당시 펜트하우스란 이름으로 운영했던 것으로, 지금은 아난티가 더하우스라는 이름으로 바꿔 각 빌라당 풀을 하나씩 추가하였다. 풀빌라 열풍을 반영한 리노베이션으로 보인다. (가든뷰는 풀 없음)

    원래 각 객실동까지 차가 모두 진입이 가능하였으나(골프장 객실이었으므로) 이제는 모두 주차장까지만 진입하게한 후 리조트 각 동간은 산책로화 하였다. 아난티 1년차에는 버기가 없었으나 이후 버기카가 도입되어 짐을 싣고 이동시켜주고 있다. 돌돌이 캐리어를 끌고 가라니. 비도 오는날엔 이게 뭔 고생인가 했으나 버기가 있어 다행.

    현재 이터널저니가 있는 동에 실외풀을 만들어두었으며, 이후 기존에 찜질방이 있던 자리를 수영장으로 고쳐 '워터하우스'로 오픈하였다. 투숙객만 이용가능하다.

    남해 아난티 역시 현대계열사중 오랫동안 호텔업을 하다가 브랜드화의 필요를 느껴 국내 자체브랜드 한 것 혹은 창업한것이라고 봐야하나... 그렇고, 파르나스보다 앞서서 시작된 브랜드 이다. 아난티 리조트 중에는 금강산호텔을 제외하고는 대한민국에서 남해 힐튼을 처음 인수하여 브랜드를 달았다. 한동안 부산쪽은 아난티-힐튼으로 사용한 적도 있다.

    객실

    골프투숙객이 중심이었던 설계 영향으로 원 객실이 30평짜리로, 방두개 싱글침대 4개가 있던 객실을 가족용 더블베드 및 내부 수리를 하였다. 샤워실도 새로 리노베이션한 후 '펜트하우스'로 이름지어 사용하고 있다. 힐튼일 때 비하여 아난티로 개조후 객실가는 회원임에도 4배 가까이 올라 반발이 컸다.

    일반 객실인 펜트하우스는 가운데 키치넷 부분+거실이 큼지막하게 제공되고, 양옆에 트윈베드 혹은 킹사이즈 베드로 바꿔서 제공되는데, 접근 자체가 야외서 들어오기 때문에 투숙객이 몇명이 들어가는지 알수 없다. 그래서 4인 기준이라 할지라도 많은 객실들이 두가족 이상이 머무는 것이 보인다.

    객실내 불사용을 금하여 취사가 불가능 하나 전기가 있기에 종종 고기굽는 냄새가 나기도 한다. 

    거실, 각 방에 모두 티비가 있고, 큰 발코니가 밖으로 이어져 있다. 내장재, 블라인드 등 모두 고급스럽고, 국내 리조트 중 처음으로 소비자경험에 촛점을 맞춘 호스피탈리티를 차별화한 까닭에 호텔이 아닌 리조트인 것이다. 친환경적으로 샴푸바, 비누등이 어메니티 키트로 제공되는 것도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다른 아난티들과 마찬가지로 시설과 보기는 매우 그럴듯 한데, 하우스들 관리가 안되는 곳이 꽤 있다. 코비드시절 객실당 70만원을 처음 찍은것으로 유명한 만큼 단순히 인스타그래머블한 부분을 넘어 실제 그정도 격이 안 되는지, 아난티 팬들이 안티가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즐길거리

    골프외에 산책로가 있고, 바닷가 까지도 접근이 가능하다. 리조트 아난티를 느끼라고 유도하고 있다. 리조트내 이터널 저니라는 이름으로 큐레이션된 서점, 어린이 서점이 있고, 이탈리안 오픈키친의 레스토랑등이 있다. 

    리조트 밖에 바로 옆에 항구가 있어 청아횟, 평산횟집등 모두 신선한 회를 제철 생선으로 먹을수 있다.

    남해에서 많이들 드라이브를 즐기는데 다랭이마을, 보리암 모두 드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여름에 아이들이 놀만한 해수욕장은 상주은모래해수욕장인데, 남해아난티에서는 좀 멀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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