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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괌 두짓타니 호텔 리뷰와 객실, 즐길거리
    카테고리 없음 2024. 1. 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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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 두짓타니 호텔

    괌두짓타니 공홈

     

    메인

    태평양의 중심에서, 태국 전통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5성급 서비스를 만나보십시오.장엄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투몬 베이에 위치하고 있는 두짓 타니 괌 리조트는산과 바다의 아름다운 전망

    www.dusit.com

    괌을 고려하고 있다면 사실 장소의 차이를 고르는 의미는 없다. 많이들 방문하는 호텔이 모두 투몬비치를 따라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pic라던지 웨스턴, 요즘 많이 가는 두짓타니, 바로 옆 노란 중간 높이의 건물은 하얏트, 좀 멀리 건비치쪽에 세워진 츠바키가 있다. 지난 23년 큰 태풍으로 인한 건물 훼손 이후 다들 리노베이션 아닌 리노베이션을 완료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괌의 모든 호텔들은 하와이 만큼이나 오래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그중 최근에 만들어진 츠바키타워 아니면 두짓타니가 신규 호텔이라 호텔의 연식이 중요한 사람이라면 이 둘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다.

     

    주변에 좀 나가서 사먹을 곳도 돌아다녀야지 -> 두짓타니

    아냐. 나는 뷰가 중요해. 바다로 안 이어져도 상관없음 -> 츠바키

    바닥이 카펫없이 마루여야함 ->하얏트

    수영장이 다채로워야 해 -> pic

     

    두짓타니 바로옆 두짓 비치 리조트가 같이 있는데, 둘의 수영장이 연결되어 같이 쓸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다.

    두짓타니가 수영장이 워낙 작기 때문에, 옆의 하얏트에 비해선 수영장이 빈약하여 옆의 두짓비치 리조트를 오며가며 쓴다면 단점이 상쇄될수 있을 것이다.

    객실

    모든 객실이 투몬비치를 향하고 있다. 다홍색, 보라색에서 어두워지는 석양하늘은 어느객실에서나 맘껏 볼 수 있다.

    보통 가장 많은 객실이 41제곱미터로 여유가 있고, 화장실 역시 싱크가 2개인 스타일이다.

    건물 가장자리로 스튜디오라고 불리는 침실과 파티션으로 거실 공간이 구분된 객실이 51제곱미터로 매우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보통 부분 바다전망이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객실에 달린 테라스 가득 보이는 투몬비치는 어디 가려진 공간이라고 치우치기엔 뷰가 좋다.

    베드는 매우 푹신한 매트리스 타입으로, 매리어트 스타일의 하이베드보다는 낮고, 하얏트 스타일보다는 조금 높다.

    화장실은 싱크, 배스텁, 샤워 모두 구분된 공간에 있어 사용이 편하고 깨끗하다.

    즐길 거리

    수영장에서 얼마든지 구명조끼와 타월을 제공한다. 투몬비치는 맑고 물고기도 많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튼튼한 구명조끼를 입고 조금만 나아가면 괌의 맑은 바다와 산호에서 사는 많은 물고기들이 보인다. 스노클링을 처음하는 사람이라도 접근가능한 깊이이지만, 산호 높이를 생각한다면 조금 더 들어가면 환상적인 물고기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괌은 워낙 스노클링 포인트가 많다. 지금은 길이 완벽히 잘 닦여진 리티디안으로 차를 몰고 가보자. 먹을것 마실것을 챙겨 리디티안에서 깨끗한 산호모래를 즐기고, 바닷속세상도 구경하다보면 몇시간이고 훌쩍 지낼수 있다.

     

    호텔을 나와 도보로 바로 옆에 갤러리아도 있고, 쇼핑몰들도 이어져 있다. 괌에 오면 구찌사들고 가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많은지 신기할 정도다.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선택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부티끄들이 주변에 많으니 구경하는 맛이 좋을 것이다.

    사랑의 절벽은 관광객 코스이기는 하나 굳이 왜가지 싶은 곳이다. 꼭대기에서 보는 바다의 수평선이 살짝은 둥근것을 보고 지구는 둥글다고 느끼고 싶다거나, 오염물질 하나없는 맑은 공기와 바람을 맞고 싶은 사람은 가봐도 좋을 것이다. 괌 버전의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의 근원을 굳이 파헤치고자 할 필요는 없겠고, 세계 어느곳을 가도 사실 이런 비슷한 이야기의 장소가 너무 많고, 절벽마다 있는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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